영양고추 유통공사(사장.김장래)는 10일부터 10월5일까지 2018년산 홍고추 수매를 실시한다. 금년 수매물량은 4,339톤으로 관내 800여 농가와 수매계약 체결하였다

홍고추 최저 보장가격은1,900원/kg이며 10일 첫 수매단가는 특등4,200원/kg. 일등4,100원/kg, 수매기간동안 시중가격 등락이 발생할경우 가격 연동제를 통해 주2회 가격조정을 할 계획이다

고추 수매가격은 서울.대구.등 공영 도매시장과 인근 성 안동 농협 유통센터및 고추 거래 가격등을 참고하여 영양 고추 유통공사 이사회에서 결정 되였으며 홍고추 수매사업 완료후 영양고추 유통공사의 홍고추 계약농가별 결과에 따라 수매율 80%이상인 출하농가에 장려금100원/kg을 지원하며 수매율 50%이상 유기질 비료지원등 인센티브 제공으로 출하의욕 고취시킬 예정이다

영양고추 유통공사는 단일품목의 고추가루 공장으로는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품종선정, 시범포 운영을 통해 근본적인 품질 개선과 쟌류농약분석 시스템 도입,세척,건조가공,일괄 처리 시스템 도입으로위생,맛,색상을 살리고 영양소 보존하여 국제 규격에 상응한 고 품질 고춧가루 생산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홍고추 우수 출하농가에 장려금및 부산물 비료를 지원하는등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고추농사에 전념 할수 있도록 영양고추 유통공사 홍고추 수매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cnb국회방송 동해지사 조무술 본부장 ecnb78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