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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8일)부터 모든 도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자동차 전좌석 안전띠 미착용 및 자전거 음주운전 '벌금 3만원’

CNB 국회방송 임춘형 보도부장 ecnb@daum.net
2018년 09월 27일(목) 17:56
출처 : 경찰청 민갑룡 경찰청장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되는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9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일반도로는 앞좌석에서,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는 전 좌석에서 안전띠 착용 의무가 부과됐었지만, 앞으로는 동승자가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으면 운전자에게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된다(도로교통법 제50조제1항•2항). 동승자가 13세 미만 아동인 경우에는 과태료가 6만원으로 늘어난다.(도로교통법 제67조제1항)

다만 택시·버스 등 여객운수사업용 차량 운전자가 승객에게 안전띠 착용을 안내했음에도 승객이 착용하지 않은 경우는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에 시행되는 도로교통법의 주요내용은
①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②자전거 음주운전 처벌(음주운전 시 범칙금 3만원, 음주측정 불응 시 범칙금 10만원) ③경사지에서의 미끄럼사고 방지 조치 의무화(위반 시 범칙금 4만원) ④교통 범칙금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국제운전면허 발급 거부 ⑤자전거 인명보호 장구 착용 의무화 등이며, 이번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면 범정부적 목표인 교통사고사망자 절반 감축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로교통법 중 새롭게 개정된 내용은 바로 단속을 실시하지 않고 시행 후 2개월 동안 홍보계도 위주의 활동을 전개한 후, 12월 1일부터 소통에 지장을 주지 않는 장소에서 사전에 단속을 예고하는 입간판을 설치하는 등 국민의 이해와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를 목표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CNB 국회방송 임춘형 보도부장 ecn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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