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집배노조 경북지역본부 설립총회가 지난 20일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로 1번지에 자리한 경북지방우정청에서 출범식을 성대히 가졌다.

이날 출범식식에서 상주우체국 집배노조 성진환 고문이 전략조직국장으로 상주집배노조 김천백 지부장이 별정전담국장으로 임명됐다.

김천백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상시)의 차별대우는 물론 별정직과도 차별을 없애고, 집배원은 모두가 하나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집배원의 주요업무는 우편, 우체국예금, 우체국보험, 택배, 우체국쇼핑 관련 업무 등 각종 어려운 업무를 수행하고, 토요근무 등으로 사랑하는 가족과는 편하게 한번 쉴 틈이 없다고 하소연이다.

CNB 국회방송.조덕이 대기자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