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역 신선 농산물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농가와 수출 업체간의 농산물 사전계약에 따른 가을배추 대만수출을 지난 10월부터 수확 작업하여 31일 출하(430톤)를 수출 시작 했다고 밝혔다.

영덕군 생산농가 수출 업체간 끊임없는 해외 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현재1,160톤을 수출하고 금년3,000톤 목표로 두번째 수출이 이루워진 것이다.

통계청에 의하면 (10.29) 가을배추 재배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1만3,313ha로 지역별로 보면 전남(3,244ha) 충북(1,920ha) 경북(1,869ha) 전북(1,433ha) 충남(1,283ha) 순으로 이들 5개시도가 전국 재배면적의 73.2%를 차지하고 있고 경북지역이 세번째로 배추 생산량이 많아 영덕군의 배추 수출 판매로 확대는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영덕 배추 수출 작목반 (회장 이인호 43농가)은 금년 봄에 수출 작목반을 구성 군 수출 정책과 새로운 해외 팔로개척 재배면적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것으로 본다.

영덕군은 작년 배추902톤(17억원)을 수출 하였으며 금년계획 수출 물량은 전년대비 3,000톤(332%up) 수출 대금액 56억원(330%up)으로 순조로운 수출이 전망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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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국회방송 동해지사 총괄본부장 조무술 ecnb78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