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전 직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염건령 한국범죄학 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공무원 이것만은 하지말자!’를 주제로 연말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유성구 직원들은 공무원의 3대 비위와 청탁금지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고 공직사회 부패 예방과 공·사생활에서의 솔선수범 의지를 다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유성구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성구는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결과 전년도 보다 1등급 상향된 2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외부청렴도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CNB국회방송 대전취재본부/이도권취재기자 fjh1004kr@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