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록 김천시산림조합장이 19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2019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 산업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발전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백종록 산림조합장은 25년간의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공무원생활을 거쳐 2005년 8월 25일부터 현재까지 김천시산림조합에 조합장으로 재임하시면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헌신 노력하여 각종 산림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탁월한 지도력으로 조합자립기반조성은 물론 특히 우수한 경영성과를 달성한 흑자경영으로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건전조합육성발전에 적극 노력하였다.

또한 산림토목사업에 있어 견실한 시공 및 재해예방에 역점을 두어 추진함으로써 국토보전 및 재해예방과 경관조성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단순 재해예방 목적으로 시공하던 사방시설을 환경 친화적이고 지역주민에게 활용이 될 수 있는 시공을 유도함으로써 사방시설이 환경 보전과 새로운 경관을 창출하여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산림문화휴식공간 제공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켯다.

산불진화작업에 있어서도 솔선수범하여 앞장섬으로 조기진화에 기여 하는 등 투철한 책임의식으로 산림의 가치증대에 기여하였으며, 조합원의 산림경영 의욕을 고취시키고 임업의 구조개선을 통하여 생산성을 향상시켜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림경영자금지원과 임업정책자금 융자를 통한 상생경영 실천은 조합원과 지역민에게 꼭 필요한 임업전문금융기관 이미지구축으로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

또한 대구경북산림조합조합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2016년 발생한 화재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대구서문시장상인들을 돕기 위해 성금모금에 앞장서 산림조합중앙회와 대구경북산림조합에서 모금한 성금 ‘2천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전국의 산림조합원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개최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였고, 지역기반 공공기관장으로서 근검절약을 몸소 실천하여 본인의 급여에서 일정액을 적립한 조합원복지성금 ‘4천만원’을 마련하였다.

김천시 인재양성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조합원과의 소통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였고, 1987년부터 현재까지 32년간 지속되어 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결손가정어린이들에게 매월 일정액을 후원하였으며.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를 위한 나눔 활동으로 아동복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8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30년 장기후원자로 선정되어 초록우산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었다.

또한 지역민들을 위한 나눔과 어려운 가정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실천은 김천시민에게 귀감이 되어 조합이미지제고에 크게 이바지 하였다.

CNB 국회방송.산림전문 서 경수 기자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