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관내 국도 및 공영주차장 주변 불법 주.정차 문제가 심각한 상황까지 번지고 있어 불법주.정차와의 전쟁을 선포할 예정이다.

본 방송은 구미 시민의 제보로 인해 29일 구미시청 교통정책과(과장. 주광하, 교통지도 계장. 황재봉)와 금오시장로 및 시 전역에 대한 주차 문제해결 방안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다.

구미시는 시 전역에 걸쳐 불법 주.정차 관리및 공영 주차장 운영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시민들의 불편사항등에 따른 제보등으로 많은 문제가 발생되고 있는 상태이다.

특히, 금오시장로와 터미널 주변 일대 상가를 찾는 시민들이 교차로 주변 불법 주.정차로 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상황이며, 시 담당과(교통정책과)도 교차로 주변 민원 해결과 사고 방지 대책이 시급함을 공감했다.

▲금오시장로 불법 주차 차량들

교통정책과는 현장 민원을 받고 출동하면, 차주는 단속할때 잠시 차량을 이동 시키는 얌체 주차로, 단속 할때만 피한후 다시 주차하는등 문제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인력과 예산 부족등으로 단속의 어려움이 있음을 하소연 하였다.

구미시 교통정책과는 우선 시민들의 불편과 사고의 위험성으로 인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기에 집중단속을 실시 하며, 향후 여러 방안을 검토 실행하여 구미시 전역에 대한 주.정차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발생치 않도록 노력 할것을 밝혔다.

CNB국회방송.제2본사 정정훈 취재기자 rock1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