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희 사단법인 6·3동지회 경남도지부장이 11일 신마산 성지아울렛4층에서 15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창원시마산합포구협의회 3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이재희 취임회장에게 학수 휘로를 전달한 김종상 대한민국 작가 연합회 총재는 이재희 회장은 일제강점기 고성송계장터 만세사건을 주도하신 후손이고 친삼촌 이상모께서는 일본 정부가 조선인에게 강제 세금거출에 대한 거부운동을 하시어 옥고를 치르셨고 부친께서는 일본이름 창씨개명을 하지 않으셨기에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서 바르게살기운동에 앞장서셔야 하는 시대에 맞는 인재이기에 학수라는 휘호를 증정하였다.

이재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의로운 사회 사람이 존중 받는 사회, 바르게 소통하는 사회를 지향하며 건전한 시민 생활 분위기를 조성하는 국민적 단체로 만들기 위해 밀알이되고 소금이 되겠다, 읍면동 위원장을 바르게살기운동 중심에 서게할 것 이며 전 임원을 파트별로 분담 조직하여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CNB 국회방송 대기자 조말용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