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올한해 목재제품의 품질향상과 유통질서 확립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사용 할 수 있는 목재제품의 품질단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산림특별사법경찰관으로 구성된 목재제품 품질단속반은 영주국유림관리소 관내 6개시⋅군(안동⋅영주⋅문경⋅의성⋅예천⋅봉화) 총 27개업체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총 60회에 걸쳐 제재목 등 목재제품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 하였다.

품질단속 절차는 목재제품을 생산·수입·유통하는 업체를 방문하여 관련서류 및 목재제품을 확인하며, 단속에서 규격⋅품질검사를 받지 않고 기준에 미치지 않은 제품을 판매⋅유통하다 단속에 적발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소비자가 목재제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시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단속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NB 국회방송 산림전문 서경수기자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