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은교통의 중심지로 1905년 경부선이 완공되어 김천역이 생기며 사통팔달의 물류도시로서 성장을 하였고 1949년 시승격당시 18만9 천명 으로 경북에서 가장 번창한 도시였다.

그러나 인근도시 구미시가 급격한 성장으로 도시의 중심축인 젊은층이 빠져 나가므로 15만인구를 유지 하기 힘든사항으로 15만인구 유지를 위하여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생산인구의 유출등으로 위기 속에서 공공기간 지방이전 사업인 혁신도시를 유치하므로써 또한번의 기회를 맞이한다.

혁신도시엔 한국도로공사, 한국건설 관리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국립종자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전력기술, 대한법률구조공단, 우정사업조달센타, 기상청기상통신소, 한국법률보호복지공단, 조달품질원 등 12개공공기관에 5181명의 인구가 유입되었다.

혁신도시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혁신도시내 복합혁신센타를 건립할 예정이며, 2019년 12월 착공예정인 아동병원과 경찰서 119안전센타 등 주민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하여 기관의 참여와 역할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혁신도시 시즌2 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혁신도시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예정이다.

하지만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인구감소는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는걸 알수있다.

여기에 농촌의 젊은층이 도시하로 이양되는 현상과 65세 이상의 고령인구 증가의 사회로 진입 하면서 해마다 줄어드는 인구는 전국 지자체 별로 격은 공통적인 문제이자 국가적인 문제 이다.

이에 김천시는 2019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정책계를 신설하여 추가적인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실거주 미전입자의 전입자를 유도 하기위한 (김천愛주소갖기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인구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 5월에는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인구증가 시책 지원조례를 개정하여 타지에서 관내로 전입한 고등 대학교 학생들에게 주거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김천시 인구는 2018년말 대비 2019년11월30일 기준 222명이 증가한 141326 명을 유지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그동안 마땅한 성장동력이 없어 인구증가에 많은 어려움을 격었으나 다양한 인구회복 시책에 힘입어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인구시책을 발굴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개선 등 으로 누구나 살고싶어 하는 도시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다.

CNB 국회방송 김천취재본부장 지석태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