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오는 31일까지 관내 독거노인 및 중점관리 대상 10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돌봄서비스를 추진한다.

기존 방문서비스에서 유선을 통한 간접서비스로 전환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파악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중점관리 대상자 중에는 희망자에 한해 방문을 통한 가사 및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지원사 직무교육은 동영상 강의로 대체해 접촉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방지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에게 접촉하기가 쉽지가 않다”며 “유선으로 안부를 묻는 등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NB국회방송 대전.세종취재본부/김현기취재기자 fjh1004kr@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