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포항남,울릉 공정 경선 요구, 국회 앞 상여시위”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 |
2020년 03월 18일(수) 1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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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 50여명은 18일 오전 포항남,울릉 여론조사 경선을 즉시 중단하라며 상여를 메고 상경하여 국회 앞에서 항의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여론조사 압도적 선두를 달리던 후보들을 배제한 체 이름조차 생소한 지지율 한 자릿수의 최하위 후보 2명을 경선에 참여시켜 시민들에게 선택을 강요하고 있다며,이런 비상식적인 경선은 포항시민의 자존심을 짓 밟고 미래통합당의 정신에도 위배되는 협잡공천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민 김모씨는 중앙에서 지역정서를 무시하고 ‘과메기도 내리 꽂으며 당선된다’는 오만함과 독선은 평생 지역에서 미래 통합당을 지지해온 유권자들을 배신하는 행위라며 “제가 배신자입니까? 당이 저희를 배신했습니까?”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더욱이 평생을 동네 골목골목을 누비며 밤 낮으로 일한 사람들에게 경선의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이 공정한 경선이냐며 강남은 공천까지 했다가 철회하면서 지방은 ’주는대로 먹어라’는 식으로 대처하고 있는 미래통합당 최고위와 이석연공관위를 집중 성토했다.
특히, 지역구 박명재 의원과 포항북구 김정재 의원간의 문자메시지 관련 보도내용을 보면, 이번 공천에 박 의원이 깊숙이 개입한 의혹이 있다며 보도내용에 대한 공식해명을 요구했다.
시민들은 지금 진행되고 있는 불공정한 여론조사 경선을 즉각 멈추고, 모든 후보들이 공정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요구했다. 만약 이런 요구가 받아 들여지지 않을 경우에는 미래통합당 탈당 운동과 함께 미래통합당 후보자 낙선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칠 것이라 경고했다.
이들은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여론조사 압도적 선두를 달리던 후보들을 배제한 체 이름조차 생소한 지지율 한 자릿수의 최하위 후보 2명을 경선에 참여시켜 시민들에게 선택을 강요하고 있다며,이런 비상식적인 경선은 포항시민의 자존심을 짓 밟고 미래통합당의 정신에도 위배되는 협잡공천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민 김모씨는 중앙에서 지역정서를 무시하고 ‘과메기도 내리 꽂으며 당선된다’는 오만함과 독선은 평생 지역에서 미래 통합당을 지지해온 유권자들을 배신하는 행위라며 “제가 배신자입니까? 당이 저희를 배신했습니까?”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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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평생을 동네 골목골목을 누비며 밤 낮으로 일한 사람들에게 경선의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이 공정한 경선이냐며 강남은 공천까지 했다가 철회하면서 지방은 ’주는대로 먹어라’는 식으로 대처하고 있는 미래통합당 최고위와 이석연공관위를 집중 성토했다.
특히, 지역구 박명재 의원과 포항북구 김정재 의원간의 문자메시지 관련 보도내용을 보면, 이번 공천에 박 의원이 깊숙이 개입한 의혹이 있다며 보도내용에 대한 공식해명을 요구했다.
시민들은 지금 진행되고 있는 불공정한 여론조사 경선을 즉각 멈추고, 모든 후보들이 공정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요구했다. 만약 이런 요구가 받아 들여지지 않을 경우에는 미래통합당 탈당 운동과 함께 미래통합당 후보자 낙선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칠 것이라 경고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