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좌공원엔 황산폭포가 이미 완공되어 웅장한 위용을 드러내고 폭포수의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 지고 있다.

이곳엔 앞으로 황산 정상부에 창의적인 전망타워 설치를 위해 전국에 건축 공모중에 있으며 전망타워가 조성되면 김천시를 알릴수 있는 전국적인 랜드마크가 될것으로 기대가 된다.

김천시는 전망타워를 누구나 쉽게 접근해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수있게 정상까지 도로를 설치하고 폭포에서 전망대까지 경사형 엘리베이트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천시에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인 공원의 일몰제에 대비해 도심속 지좌공원을 조성하는 것이다.

공원일몰제란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한 공원을 20년이상 공원조성을 시행하지 않으면 그효력을 상실하는 제도로 올해 7월이면 서울시 면적 절반에 이르는 (636km2)에 이르는 도시공원부지가 전국에서 사라질 예정이다.

공원일몰제를 대비해 전국 각 지자체 에서는 지방채발행 민간공원조성 등으로공원 실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공원은 실효가 불가피한 상항 이다.

이예 김천시는 총사업비 ᆞ58억원이 투입되는 지좌공원은 황산 일원에 (29만6000m)규모로 조성된다.

편입토지 보상계획을 마치고 2022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산공원이 완공되면 전국에 김천시를 알리고 부황댐과 연계한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도시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인기있는 공원으로 거듭되어 직간접적인 엄청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예 김천시는 공원조성을 차질없이 진행해 황산을 복원하고 재탄생시켜 시민들에게 즐기고 쉴수있는 공원으로 돌려줄 방침이라고 한다.

CNB 국회방송 김천취재본부장 지석태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