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이창록) 송도파출소는 지난 5월 송도파출소장 최진 경감이 ‘경찰청 올해의 공무원’으로 선발,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한 유공으로 ‘경찰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진 경감은 지난 1986년 경찰임용 후 국민의 생명과 재산, 신체보호와 사회안녕 질서유지를 위한 경찰업무와 함께 1997년 3월부터 아동·청소년 안전지킴이운동을 시작하여 포항교육지원청, 경상북도교육청 및 지역 안전기관,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를 슬로건으로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학교공동체와 함께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다“는 신념으로 공동체 협력치안활동을 전개하는 등 24여년간 공동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 진 포항송도파출소장

최 경감은 송도파출소장 부임 이후, 민식이법 시행과 함께 지역 초·중학교와 행정복지센터, 119안전센터, 자율방범대, 생안협의회 등과 함께 송도마을 새희망공동체 안전협의회를 출범하며 ‘어린이 먼저, 스쿨존 착한운전 운동’인 어린이보호구역 ‘○○○켜고,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 보행자 및 운전자 의식개혁 운동으로 연결하는 등 "21세기 새희망 정신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 앞장서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