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대한민국지키기 불교도총연합회(회장. 박희도)에서는 6월 24일 전국 신임 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경북도회장 윤호철(현(주)CNB국회방송ㆍ(주)국회방송저널 총괄회장)을 비롯해 전남도회장 김용모, 고문 노태석ㆍ장영출, 경남지회장 김명주, 고성 박현민, 마산 최배송, 거창 공나희, 진해 진순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희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북한 김여정의 도를 넘은 대남 도발이 계속되고 있었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침묵을 깨고 노동당 중앙군사위 예비회의에서 여동생인 김여정 제1본부장이 지시한 대남 군사행동을 전면 보류 하라고 지시하면서 한반도 상황이 다시 한번 급반전 했다”라고 하며. “북한의 이런 상식 이하의 만행은 과거 박정희 정부 때도 있었다. 바로 1976년 8월 18일에 있었던, 판문점 내 유엔군 측 미루나무를 가지치기하던 미군 병사를 북한 병사들이 도끼로 살해한 ‘도끼만행 사건’이다.”며 “다른 점이 있다면 대응이다. 판문점 사태 3일 후 미국과 박정희 정부는 이에 대한 응징을 위해 ‘폴 버니언’이라는 이름의 대규모 작전을 감행했다. 주한미군 병력을 증파하고 미 본토와 괌, 오키나와 미군기지에 주둔했던 전투기와 폭격기, 항공모함이 동원된 작전이었으며. 결국 이 작전은 김일성의 사과로 일단락 되었다.”라고 과거 벌어졌던 사건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박희도 회장은 북한군의 만행에 대한 응징했던 부대가 있다. 일명 ‘미루나무 작전’. 주인공인 1공수여단의 특공대 64명을 이끌었던 제1공수 여단장이었으며, 현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회장으로 현재 애국단체를 이끌어 가고 있다.

박 회장은 80세가 훨씬 넘는 나이가 되었지만, 특공대 64명을 지휘해 판문점까지 갔던 기백은 여전했다.

박희도 회장은 전 육군참모총장 재임 당시 “과거 판문점 ‘미루나무 작전’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명령으로 특전용사들을 지휘해 문제의 미루나무 제거 작전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우려했던 북한군과의 마찰은 없었다며,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우리가 자신감을 가지고 우리 의지를 적에게 강요해야 한다. 끌려 다녀서는 얻어지는 것은 없는 것이며, 전쟁 불사의 각오가 있어야 진정한 평화가 올 수 있다고 주장 하며, 6자회담 등 정부의 외교적 노력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국민 모두가 바라는 것이지만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는 말도 있듯이 김정은 정권이 입지가 불안하기 때문에 과잉행동을 하는 것으로 보여 진다”라고 했다.

더불어 박희도 회장은 “적의 도발에 대비해야 할 상황임에도 틀림없다. 북한의 생존마저도 위험할 정도로 수십 배의 보복을 해 버르장머리를 고쳐 놓아야 한다는 일치단결된 의지를 보여 김정은이 도발 의지를 포기하게 하는 것도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라고 주장 했다.

이어서 대불총 박희도 회장(전 육군참모총장)은 “대불총 연합은 한국불교의 전통인 호국불교정신을 이어받아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하여 대한민국의 실체를 수호하는 것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으며”, 즉 “국가가 있어야 종교도 있다는 정신으로 일관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 행동의 기준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라 밝혔다.

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대불총의 일원이 되었다는 긍지를 가지고 각계각층에서 일치단결하여 행복한 나라,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용맹정진하기를 당부하였다.


박희도 87세 (만 85세) 전 육군참모총장

출생 1934년, 경상남도 창녕

소속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상임회장)

2014.11 서북청년단 재건총회 서북청년단 고문 역임.
1992. 효암 연구소 소장
1985.12 제26대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
1983. 대한민국 육군 참모차장
1981. 특수전사령부 사령관
1956. 특수전학교
1952. 육군사관학교 12기
1952. 대구고등학교 졸업

CNB 국회방송 조말용 대기자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