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4(월) 11:38
| <尙州時論>‘쿠데타’로 확 바뀐 8대 상주시의회 후반기의장단 선출 -8대 후반기 의장 정재현(5선) 의원 & 부의장 임부기(2선) 의원- CNB 국회방송 조덕이 대기자 ecnb@daum.net |
| 2020년 07월 12일(일) 17: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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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coup d’État)로 하루 밤 사이에 확 뒤 바뀐 8대 상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에서 당선된 당사자(當事者)들을 놓고, 좌고우면(左顧右眄) & 후안무치(厚顔無恥)라는 비난 여론(輿論)이 거세다.
제8대 상주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제200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 및 3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후반기 의장단 선거는 후보자 추천 없이 무기명 비밀투표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의원을 의장과 부의장으로 각각 선임하는 교황선출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주시의회는 미래통합당 13명, 더불어민주당 4명 등 모두 17명으로 원구성이 돼 있다. 특히, 미래통합당 13명 의원 모두가 본회의장 선거전날, 임이자 지역 국회의원 당협 사무실에서 모여, 8대 후반기 의장단 예비투표를 실시했다. 여기서 다수득표자를 후반기 의장단으로 합의 결정했다.
이날 예비투표에서 ★안창수(4선)의원 7표, ★변해광(3선)의원 6표로 득표수가 많은 의원을 의장으로, 부의장에는 조준섭(3선)의원을 당론으로 합의결정 했다. 그런데, 다음 날 상주시의회 본회장서 실시한 선거 투표결과는 180도 확 바뀌어 졌다.
투표결과 8대 후반기 의장에는 전체 17표 중 11표를 득표한 ★정재현(5선) 전반기 의장이 연임됐고, ★부의장에는 10표를 득표한 임부기(2선) 의원이 각각 당선 발표됐다. 또한, 8대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이끌어 나갈 ★의회운영위원장에는 민지현(초선)의원, ★총무위원장에는 신순단(2선)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김동수(초선)의원을 각각 선출하면서 후반기 원 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그런데 8대 후반기 상주시의회 원 구성을 놓고, 동료 의원들끼리 서로 싸우는 고함소리가 담장 밖으로 흘러나오는 등 매우 시끄럽고, 혼란스럽다. 그나저나, 8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은 하루 밤 사이에 당협 사무실서 당론으로 합의 결정한 사실이 번복(飜覆)됐다.
특히, 미래통합당 의원 13명 중 7명(?)이 당론을 무시한 체, 모 언론사 사무실에 모여, 쿠데타(coup d'Etat)로 엉뚱한 의원들이 의장단에 선출되는 이변(異變)이 일어났다. 정말 ‘아리송’ 하다. 당론을 무시한 7명(?)은 해당행위가 아닌가? 지적받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을 놓고, 상주시민들은 “상주정치 판이 왜 이렇게 됐나?”며“매우 중요하고, 큰 사건이다.”라는 ‘비아냥’ 이다. 요즈음 시챗(時體)말이다.
풀뿌리 민주주의가 도입된 지 30여년이 지났다. 민의(民意)를 대변하고, 집행부를 견제 감시해야 할 상주시의회가 13대4 다수당의 횡포(橫暴)와 밀실거래로 점철(點綴)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정말 ‘꼴불견’이라 아니 할 수가 없다.
게다가, 가장 중요한 출마자의 정견발표 조차 배제된 의장단 선출을 놓고, 상주시민들이 어떻게 상주시의회 의원들을 신뢰할 수 있겠는가? 정말 안타가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특히, 상주시의회의원 개개인이 정치주체임을 망각(妄覺)한 체, 밀실에서 후반기의장, 부의장 자리를 나눠 갖는 행태는 민주주의 파괴행위로 간주(看做)된다. 때문에 상주시의회 정치실종 사태로 본다. 상주시의회 의원들의 각성(覺醒)을 촉구한다.
정재현 후반기의장은 “제8대 상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연임 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시의회는 시민들과 소통하고, 화합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열린 의회로 거듭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벍혔다.
제8대 상주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제200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 및 3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후반기 의장단 선거는 후보자 추천 없이 무기명 비밀투표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의원을 의장과 부의장으로 각각 선임하는 교황선출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주시의회는 미래통합당 13명, 더불어민주당 4명 등 모두 17명으로 원구성이 돼 있다. 특히, 미래통합당 13명 의원 모두가 본회의장 선거전날, 임이자 지역 국회의원 당협 사무실에서 모여, 8대 후반기 의장단 예비투표를 실시했다. 여기서 다수득표자를 후반기 의장단으로 합의 결정했다.
이날 예비투표에서 ★안창수(4선)의원 7표, ★변해광(3선)의원 6표로 득표수가 많은 의원을 의장으로, 부의장에는 조준섭(3선)의원을 당론으로 합의결정 했다. 그런데, 다음 날 상주시의회 본회장서 실시한 선거 투표결과는 180도 확 바뀌어 졌다.
투표결과 8대 후반기 의장에는 전체 17표 중 11표를 득표한 ★정재현(5선) 전반기 의장이 연임됐고, ★부의장에는 10표를 득표한 임부기(2선) 의원이 각각 당선 발표됐다. 또한, 8대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이끌어 나갈 ★의회운영위원장에는 민지현(초선)의원, ★총무위원장에는 신순단(2선)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김동수(초선)의원을 각각 선출하면서 후반기 원 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그런데 8대 후반기 상주시의회 원 구성을 놓고, 동료 의원들끼리 서로 싸우는 고함소리가 담장 밖으로 흘러나오는 등 매우 시끄럽고, 혼란스럽다. 그나저나, 8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은 하루 밤 사이에 당협 사무실서 당론으로 합의 결정한 사실이 번복(飜覆)됐다.
특히, 미래통합당 의원 13명 중 7명(?)이 당론을 무시한 체, 모 언론사 사무실에 모여, 쿠데타(coup d'Etat)로 엉뚱한 의원들이 의장단에 선출되는 이변(異變)이 일어났다. 정말 ‘아리송’ 하다. 당론을 무시한 7명(?)은 해당행위가 아닌가? 지적받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을 놓고, 상주시민들은 “상주정치 판이 왜 이렇게 됐나?”며“매우 중요하고, 큰 사건이다.”라는 ‘비아냥’ 이다. 요즈음 시챗(時體)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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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민주주의가 도입된 지 30여년이 지났다. 민의(民意)를 대변하고, 집행부를 견제 감시해야 할 상주시의회가 13대4 다수당의 횡포(橫暴)와 밀실거래로 점철(點綴)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정말 ‘꼴불견’이라 아니 할 수가 없다.
게다가, 가장 중요한 출마자의 정견발표 조차 배제된 의장단 선출을 놓고, 상주시민들이 어떻게 상주시의회 의원들을 신뢰할 수 있겠는가? 정말 안타가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특히, 상주시의회의원 개개인이 정치주체임을 망각(妄覺)한 체, 밀실에서 후반기의장, 부의장 자리를 나눠 갖는 행태는 민주주의 파괴행위로 간주(看做)된다. 때문에 상주시의회 정치실종 사태로 본다. 상주시의회 의원들의 각성(覺醒)을 촉구한다.
정재현 후반기의장은 “제8대 상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연임 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시의회는 시민들과 소통하고, 화합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열린 의회로 거듭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벍혔다.
CNB 국회방송 조덕이 대기자 ecnb@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