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리아 피스로드 2020 통일대장정이 1일 기장군청 광장에서 200여명의 지도자와 군민들이 참석하여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한 2020통일 대장정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원코리아 PEACE ROAD 2020 통일 대장정은 공동 실행위원장인 박성열 박사(UPF(천주평화연합)부산 지부장,(사)남북통일운동 국민연합,평화대사 협의회 부산광역시 회장)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22개 참전국, 세계대학생들이 함께 달리고 전세계 130개국에서 남북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김용학 흑마 자전거 동호회 회장의 평화선언과 최철주 기장군 평화대사회장의 만세3창,이수천고문.박성연 여성국장의 출발선언으로 자전거 종주단원은 기장군 경찰차의 인도로 울산 울주군 간절곳으로 힘찬 페달을 밟았으며, 후미에는 부민병원 구급차와 버스2대로 참석자들이 함께 동행하였다.

특히, 이번행사는 고유미 청년학생연합(YSP)회장을 중심으로 한일평화증진연대활동도 피스로드와 함께 이루어졌다.

간절곳에 도착한 종주단은 주종기 평화대사 회장이 울산에서 온 정주섭 준비위원장에게 피스로드 깃발을 전달하였다.

원코리아 피스로드 2020 통일대장정은 부산 기장을 출발하여 울산 울주군, 경주, 포항, 영덕을 거쳐 8월7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 피스로드를 실시하며, 이번행사에 참여한 5개대륙 20개국 세계연합팀과 8월21일 부산과 목포에서 파주 임진각까지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자전거 국토종주를 가질 계획이다.

CNB 국회방송 부산총괄취재본부 김형근 취재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