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이방면 이방제방이 9일 아침 제방이 이틀간 쏟아진 폭우로 유실 되었다.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한 제방 유실은 약30m 정도 유실되었으며, 이번 제방 유실은 관리와 점검으로 충분히 예방가능한 일이였지만, 전문지식 부족과 관리소홀로 인한 인재(人災)라고 할수있다.

제방붕괴 현장은 주민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제방붕괴로 인해 주민77세대 156명이 이방초등학교로 긴급 대피하였고 많은 농경지가 침수되었다.

이틀에 걸친 집중호우로 낙동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둑이 터졌으나 사전에 철저한 관리가 있었다면 충분히 이번 재해를 방지 할수 있었을 것이 아닌지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

CNB 국회방송 대기자 조말용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