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권한대행 변성환)는 지난 6월 30일 개최할 예정이던 '호국 보훈의 달 기념 행사'와 '국가 유공자 표창 행사''를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하였다.

부산시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달 행사의 잠정 연기되었던 유공자 표장을 9월 22일 표창 대상자들을 찾아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이번 표창패 수여식에서 김일만(주)CNB국회방송·주)국회방송저널 부산총괄본부장)수상자는 국가 유공자로서 명예와 긍지를 소중히 간직하고 보훈의식 선양은 물론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건설에 기여한 공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김일만 수상자는 "과분한 상을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미약하지만 지역화합과 부산시 발전을 위해 두손 걷고 나서겠다"며 "무엇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 지치고 힘든 때인 것 같다. 서로를 응원하면서도 우리 모두 조금만 더 힘을 내면 좋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호국보훈 유공자 표창패를 받으신 분들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공로를 쌓아을려 부산시민들께 존경을 받아 오신 분들이고,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과 함께 위기 극복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셨다.”라면서, “앞으로도 계속 부산시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의 씨앗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CNB 국회방송 부산방송 노태석 논설위원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