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서는 ‘드라이브 스루(차량)’ 집회가 열렸다. 정부가 광화문 광장을 전면 통제하자, 보수단체들이 일부 허가를 받은 외곽 지역에서 집회를 진행하였으며, 전국 곳곳에서 드리이브 스루 차량 시위를 진행하였다.

경상남도 국민들은 마산야구장에서 집결하여 창원을 거쳐 진해를 돌아 신마산 구간을 순회하는 차량 시위를 진행하였다.

경상남도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미애 퇴진, 법치회복, 이게 나라냐?, 이나라가 네꺼냐?, 국민이 살해되고 불에타도 침북하는 대한민국“ 등의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하여 순회를 진행 함으로써 현 정부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시하였다.

시위 참여자들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대한 불신과 말도 되지 않는 정치를 일삼는 정부에 강한 유감을 스티커를 통해 마음을 담았다고 말하였다.

또한, 참여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집회의 자유는 헌법적 기본권임에도 코로나19 방역조치를 내세워 집회를 부정하고 경찰력을 동원해 강압적인 통제는 코로나를 이용한 계엄령이며 국민들에 대한 탄압이다“라고 했다.

시위 참가자들은 국민들이 진실을 직시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무시하고 있는 정부에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도록 동참하기를 염원한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CNB 국회방송 조말용 대기자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