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산 산불발생, 신속 진화 완료… 인명 피해 없어 ◈ 오늘(8일) 오후 6시 30분경 장림동 일원에서 화재 발생… 건조한 날씨 탓에 산불로 확산 ◈ 부산시·사하구·소방재난본부, 산불진화 인력 신속 투입으로 산불피해 최소화 CNB 국회방송 부산총괄취재본부 우경수 보도국장 ecnb@daum.net |
2020년 11월 09일(월) 10:31 |
|
|
오늘 오후 6시 30분경 사하구 아미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였으나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사하구,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이 신속한 대응에 나서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큰 불길이 잡혔다.
이번 산불은 사하구 장림동 629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불이 바람을 타고 아미산 자락으로 확산되며 발생하였다.
신고가 접수된 즉시, 진화인력 179명(산불진화대원 54명·소방대원 97명·경찰 28명)과 진화차 및 소방차 23대가 신속히 투입되어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이에 일부 산림피해(임야 약 200㎡ 소실 추정) 외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큰 불길은 오후 7시 30분경 잡혔으며 현재는 공무원과 진화대원 등 50여명이 잔불정리와 뒷불감시 등 재불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산시 산림당국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인해 입목피해가 약간 발생했으며, 피해원인 등 추가적인 산불조사․감식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발생 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보이니, 산불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산불은 사하구 장림동 629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불이 바람을 타고 아미산 자락으로 확산되며 발생하였다.
신고가 접수된 즉시, 진화인력 179명(산불진화대원 54명·소방대원 97명·경찰 28명)과 진화차 및 소방차 23대가 신속히 투입되어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이에 일부 산림피해(임야 약 200㎡ 소실 추정) 외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큰 불길은 오후 7시 30분경 잡혔으며 현재는 공무원과 진화대원 등 50여명이 잔불정리와 뒷불감시 등 재불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산시 산림당국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인해 입목피해가 약간 발생했으며, 피해원인 등 추가적인 산불조사․감식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발생 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보이니, 산불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CNB 국회방송 부산총괄취재본부 우경수 보도국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