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대학생들과 사랑의 집수리 사업 실시 CNB국회방송 취재부 박현우 tactic0425@naver.com |
2020년 11월 09일(월) 12:16 |
|
|
부산 금정구는 부산 대학생 연합 집수리 봉사 동아리 '어썸' 소속 학생들과 함께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2019년 어썸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 24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10월 처음으로 추진됐다.
중위소득 80% 이하의 65세 이상 혹은 질병을 앓고 있는 주거 취약세대 3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 이 날 집수리봉사에는 3개조 3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집안 내부의 곰팡이를 제거하고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아침 일찍 작업을 시작한 학생들은 오후 늦게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집수리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정미영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선 대학생들의 재능기부가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많은 분이 어려운 시기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금정구는 2019년 어썸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 24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10월 처음으로 추진됐다.
중위소득 80% 이하의 65세 이상 혹은 질병을 앓고 있는 주거 취약세대 3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 이 날 집수리봉사에는 3개조 3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집안 내부의 곰팡이를 제거하고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아침 일찍 작업을 시작한 학생들은 오후 늦게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집수리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정미영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선 대학생들의 재능기부가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많은 분이 어려운 시기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CNB국회방송 취재부 박현우 tactic04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