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보수총연합(이하 자민총)은 지난 11월 20일, 경남 창원시 아리랑호텔 2층에서 제1차 영남권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표자 회의에서는 영남지역을 대표하는 각 지회장 및 임원들의 상호 교류와 함께 자민총의 설립 목적을 상기하고 현 정치, 경제, 역사, 문화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현 여당및 야당의 국민기만정책등에 대한 비판과 올바른 국가관, 사회 전반적으로 무너지고 있는 도덕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열었다.

이번 제1회 대표자회의를 통해 도덕과 관념에 대한 교육, 문화가 올바르게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지표설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한 사회불안을 조성하고 국민들의 실생활을 위협하는 정책과 정치상황에 대해 답답함을 금치 못하는 국민들에게 어떤 희망을 줄수있는지 등에 대한 발언들이 공통된 의견이였다.

특히, 지난 선거와 잘못찍은 한표를 통해 현재 이렇게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이라며, 보수는 보수로써의 잘못된 관행은 철저히 고치고 반성해야 하며 더불어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과 노력이 절실 하기에 우리 자민총이 솔선수범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자민총 총괄대표 김진수회장은 "자민총은 과거의 모든 과오를 다시는 되풀이 되지 못하도록 우리 국민들이 철저히 감시하여 국민들의 눈과 귀가 열려있다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할것이며,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위해서는 뜻을 같이하는 단체 및 개인들의 의견에 귀기울이고 뜻을 헤아려 함께 자유를 수호 하겠다"라고 밝혔다.

CNB 국회방송 조말용 대기자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