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용인시청에서 SK반도체클러스터 원삼주민통합대책위원회 박지영 위원장 용인플랫폼시티 주민대책위원회 김병돈 위원장 제2용인테크노벨리 일반산업단지 주민대책위원회 김연주 위원장이 성명 발표를 하였다.

SK반도체클러스터 박지영 위원장은 지자체가 진행하는 전수조사를 신뢰 할 수 없다고 판단하에 2016년부터 공람공고 전후를 기준으로 반경 1킬로 내의 토지거래를 조사하여 30여건의 공직자관련 의심건 확보하여 1차적으로 수사 요청을 할 것이라
발표 하였다.

용인 플랫폼시티 김병돈 위원장은 2017년 시장 선거시기로 확대하여 모든 토지거래 사례에 대한 조사할 것을 요구하였다.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주민대책위원회 김연주 위원장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LH 공사 등 공기업의 일부 직원 등의 투기 및 불법 부당한 행위가 용인시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철저한 수사 요청을 하였다.

이에 앞서 용인시, 백군기 시장은 오전 11시 페이스북 방송을 통하여 시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대규모 개발사업 부지 2곳에 대한 전수 조사를 발표하고 SK반도채클러스터에서 적발한 공무원 중 투기가 의심되는 3명의 공무원을 수사 의뢰하였다.

또한,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내 대토보상을 노리는 것으로 의심되는 32개 필지 65건을 포함한 투기거래에 대해서는 경기도 국세청, 경찰서와 자료를 공유하고 전 방위적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로 대토의 우선순위 등을 엄격히 적용하여 투기세력을 차단하는 방안 강구하여 발표하였다.

지역에서 부동산 투기 척결을 주장하던 관계자는 백군기 시장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후, 백 시장과 직접 통화를 통해서 부동산 투기 세력으로 인해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게 대토 권한 등에 제한 보상협의체 선출시 자질에 대한 엄격한 적용을 요청하였고, 이에 백 시장이 화답하였다고 밝혔다.

플랫폼시티과 단장을 만나서 경찰 2군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확인받았으며, 세무조사 의뢰 확인도 진행했다는 답변을 들었다 전하면서 우리가 늦은 감은 있지만, LH 사건이 사회에 울림을 주는 이 시기에 시민들이 좌절하지 않게 투기를 발본색원하기 위해서는 용인시장, 용인시 지역의 모든 관계자, 경기도 도시공사와 더불어 모두가 같이 노력하고 소통을 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사업에 피해를 주는 투기는 투기이지 공공이 하면 투기 민간이 하면 투자가 될 수 없고 법을 떠나서 도덕적으로 비난 받아 마땅하고 심지어 플랫폼시티 소통 단은 지역 권익을 위해서 일해야 하는데 일부 소통 단이 토지주 모임인 소통협의체를 만들고 토지주에게 회비를 받아서 사용하면서 소통협의체 임원들이 토지 투기 쪼개기를 진행 한 것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비난하고 이를 알고도 바로 잡으려는 노력이 없는 소통단도 소통협의체 다른 임원들도 이런 행동들이 이해가 어렵고 지역 모두가 한마음으로 투기를 바로 잡으려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CNB 국회방송 경기남부총괄취재본부 류우영 취재기자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