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는 3월20일 김천대 생명관에서 배드민턴부와 스쿼시부 창단식을 가졌다.

이번 창단식은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의 창단식 선포와 함께 창단식을 진행하였으며, 김충섭 김천시장과 경북배드민턴 협회 최한동 회장, 경북도체육회 이 묵 사무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진행하였다.

윤옥현 총장은 창단사를 통해 “김천대학교 배드민턴부와 스쿼시부가 축구팀과 함께 김천대학교 교직원들은 최고의 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김천대학교에 새 희망이 출발했으며, 우리 선수들이 용기를 가지고 힘차게 비상할 수 있도록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바란다”라고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축하전문을 통해 “김천대학교 배드민턴 및 서쿼시 창단을 축하하며 창단식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진심으로 창단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송언석 국회위원은 국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김천대학교는 윤옥현 총장께서 최초의 축구부를 창단하였으며 그 창단이 옳은 판단이였다는 확신을 하였기에 배드민턴부와 스쿼시부를 창단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미래가치를 실현하는 휴먼중심 글로벌 인재 양성을 추진하겠다는 김천대학교의 슬로건에 가장 적합한 것이라 확신한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대학교에서 배드민턴부와 스쿼시부의 창단은 김천스포츠에 하나의 역사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김천시는 스포츠를 통해 김천의 미래와 발전을 준비하고 있다. 김천시민들도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남다르기에 김천은 스포츠 도시로 크게 성장 할 것이다”라며 “김천대에서 배드민턴부와 스쿼시부 창단은 김천이 스포츠 도시로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축하의 말을 전하였다.

최한동 경북배드민턴 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김천대학교 배드민턴부 스쿼시부 창단식을 10만 경북배드민턴 가족을을 대표하여 축하의 말을 전하였으며, ”김천시는 많은 스포츠가 발전하고 있으며, 특히 얼마 전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창단식을 가졌으며, 4월4일 김천에서 경기가 치루어지니 김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하며, 이번 김천대학교 배드민턴부와 스쿼시부의 창단식은 김천시의 스포츠 발전에 큰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격려의 말과 축하의 인사를 전하였다.

최한동 회장은 격려사를 마치고 이어 김천대학교 배드민턴부와 스쿼시부에 5백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이어 창단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제올림픽 위원회 유승민 위원의 영상축전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배드민턴 선수와 스쿼시 국가대표들이 영상축전을 통해 파이팅 메시지를 전하였다.

이어서 김천대학교 배드민턴부와 스쿼시부의 감독 및 코치진의 소개와 선수단의 선서식을 가졌으며, 이어 선수단 단기 전달식을 가졌다.

김천대학교 배드민턴부와 스쿼시부 창단식에 경상북도 체육회와 김천시 체육회가 각 1천만원의 창단지원기부금을 전달식과 김천대학교 운동부 후원회 및 YD스포츠 등 여러 단체에서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CNB 국회방송 제2본사 보도국장 윤성필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