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프로축구단(구단주 김충섭)은 4월 1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전용구장인 김천시민운동장에서 후원금 전달식 및 김천 제일병원과 공식지정병원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구단주 김충섭 김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후원 해주신 후원금으로 김천상무를 전국 최고의 명문구단으로 만들어 김천 발전에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전국에 김천을 알리기 위한 스포츠 마켓팅을 실시하고 있고, 김천상무축구단의 활동으로 김천의 자랑거리가 되도록 할 것이다. 그리고 김천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시민들께 희망과 용기 그리고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짐의 말을 전했다.

김천제일병원은 2년 동안 김천상무축구단의 공식 지정병원으로 각종 자문과 의료지원 활동을 지원한다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어진 후원금 전달식은 건양RPC 이건우 대표의 2천만원 후원금을 시작으로 김천시 체육회 종목별 회장단 등 많은 단체와 개인들의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김충섭 구단주는 “4월 4일 첫 홈경기에 모두 참석해 응원해주신다면 올해 꼭 1부 리그로 승급 될 것”이라고 했다.

CNB 국회방송 보도국 기동취재부장 윤영돈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