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양포동(동장. 김은영)에서는 지난 22일 ㈜엘비루셈(대표. 신현창) 직원 15명이 한천 산책로 일대에 관목 250주를 식재하여 양포동 2021년「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엘비루셈은 구포동 외국인 투자단지에 위치한 디스플레이, 반도체 부품 전문기업으로 지난달 24일 협약식을 통해 옥계교 ~ 양포교 사이의 한책 산책로를 신규 입양하였고, 2004년 창사이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김은영 양포동장은 아름다운 꽃밭 조성을 위해 고생해준 ㈜엘비루셈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한천 산책로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생활 속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양포동은 자유총연맹 양포분회, 흥안로 나눔리더 등 3개 단체가 행복홀씨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서 깨끗한 마을 가꾸기와 쾌적한 환경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CNB국회방송. 중부취재본부 취재기자 정정훈 rock1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