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8일 김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구직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일자리 잡(JOB)는 날」 채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천시와 경북일자리종합센터가 관내 중소기업의 구인난 및 구직자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고용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루어졌으며, 행사에 앞서 관내 채용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까지 사전 참여기업을 모집하였다.

9개 구인기업과 사전 선별된 30여명의 구직자의 사전매칭을 통한 1:1 현장 면접이 이루어졌으며, 부대행사로 김천시취업지원센터의 취업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등 취업컨설팅, 증명사진 무료 촬영, 각종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참여자는 당일 코로나19 사전 자가진단 후 참석하였으며 시간대별 10명씩 인원을 제한하여 총 3회에 걸쳐 칸막이 설치, 수시 소독 및 환기로 방역에 철저를 기하여 진행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코로나19로 고용위기 시대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고 구인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여 취업난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CNB 국회방송 보도국 기동취재부장 윤영돈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