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초등학교(교장 엄상일)는 6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정보통신윤리교육 및 사이버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구글 사이트 속 수업용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올바른 정보화기기 활용 교육, 사이버 폭력 예방교육을 받았다. 또한 가정에서 함께하는 정보통신윤리교육 및 사이버폭력예방교육에 관한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여 가정과의 연계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교육 활동에 참가한 4학년 임OO학생은 “내가 무심코 친구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가 폭력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내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좀 더 바르게 사용하도록 노력하겠어요.”라고 말했다.

호명초등학교 엄상일 교장은 “이번 교육 주간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정보사회 구성원으로 갖추어야 할 네티켓을 익혀 정보 윤리를 내면화하고 학교와 가정, 나아가 지역 사회 속에서 건전한 정보 문화를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