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연규식)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인구 51만 인구 회복을 위한‘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최된 간담회에서는‘Go! Go! 포항Go!’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홍보 동영상 시청과 주소이전 지원금 안내 및 인구 50만 붕괴 시 발생하는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 설명 하고 미전입자 발굴 및 대책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편장섭 구룡포읍장은 자생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현재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이 다소 정체기이지만 자생단체의 관심과 노력으로 51만 인구회복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며 개발자문위원회 회원들에게 협조를 당부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포항시에서는 인구 50만을 유지하기 위하여 주소이전지원금 지급, 투자유치 기업 근로자 이주정착지원금 지원과 임신ㆍ출산ㆍ보육ㆍ교육ㆍ주택ㆍ교통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공형 생활 복지 인프라 확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