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풍초등학교(교장 이상진)는 2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를 위한 편지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은풍초등학교 학생회에서는 5, 6학년들이 쓴 손편지를 직접 읽어드리고 학교에서 준비한 부부유기수저세트와 방역물품을 은풍면 소재 국가유공자 15명에게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교장 이상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우리 학생들도 나라를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