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경상북도 주관 2021 미세먼지 대응 시군 평가 ‘우수기관’선정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 |
 | 김기동 녹색환경과장, 강성조 도 행정부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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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24일 경상북도 주관 ‘2021년 미세먼지 대응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년에 처음 실시한 이번 평가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학 교수 등 전문가를 포함한 별도 평가단을 구성하여 시군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추진 실적의 구체성 및 충실성, 추진과제의 우수성 및 홍보소통 노력정도 등을 평가했다.
그동안 봉화군은 미세먼지 배출 감축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관리, 노후경유차와 건설기계에 대한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영농폐기물 영농잔재물 불법소각방지, 생활주변 미세먼지 정보 표시장치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봉화군은 온ㆍ오프라인을 통한 홍보소통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부서 협업을 통한 이행과제 관리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김기동 녹색환경과장, 강성조 도 행정부지사, 김창미 주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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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녹색환경과장은 “올해 처음 시행된 이번 평가를 계기로 군민의 쾌적한 환경권 보장을 위해 더욱 다양한 시책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