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환(鄭震煥)전 경상북도 자치행정과장(지방서기관)이 7월1일자로 제24대 상주시 부시장으로 7월 정례조회에서 취임인사를 가졌다.

1964년생인 정진환 부시장은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건설을 위해 강영석 시장님과 함께 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편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늘 시민들과 함께 한다는 자세로 상주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경북 김천시 지좌동 출신인 鄭 부시장은 지난 1982년 12월 지방행성서기보로 김천시애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경북도청 투자유치실 근무(2015냔 1월)에 이어 독도정책과장(2018년1월), 자치행정과장(지방서기관)을 지내는 등 경북도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학력은 영신고, 대구대 경상대학 무역학과,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이번 인사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2021년 7월)해 상주시 부시장에 임명됐다. 그는 풍부한 행정경험과 지도력을 겸비한 행정 전문가라는 인물 평.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1녀를 두고 있다.

鄭 부시장은 이날 시청 각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상주시에서 첫 업무를시작하고, 7월 정례조회 때 취임인사를 가졌다.

CNB 국회방송 상주취재본부 김윤조 본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