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보건소, 우체국과 협업 심리상담 신청 받아 "마음 이음" 사업 실시 - 포항시 북구보건소와 포항우체국 협업 ‘마음이-음’ 사업으로 시민 정신건강 살핀다 - 북구 소재 우체국 5곳에 마음소통함 비치, 무료엽서 활용해 비대면으로 심리 상담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 |
2021년 07월 08일(목) 1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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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항우체국과 협력해 비대면 상담신청과 자살예방 메시지 전달을 통한 지역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음 이-음’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센터가 ‘마음소통(通)함’을 제작해 6일부터 포항우체국을 시작으로 북구에 소재한 우체국 5개소에 설치함에 따라 지역주민은 누구나 마음소통함에 비치된 무료엽서를 활용해 자신의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고민 작성 후, 마음소통함에 넣어 비대면으로 상담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우체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 대한 정신건강 이동상담과 집배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예방 등 각종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생명사랑 문구와 관련 기관 연락처가 적힌 박스테이프를 각 우체국에 비치해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은옥 북구 건강관리과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불안과 우울감을 호소하고 있지만, 정신건강서비스 이용률은 선진국에 비해 낮고 소극적인 실정이다”며, “이번 협업이 정신건강서비스의 문턱을 낮추고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270-4191)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센터가 ‘마음소통(通)함’을 제작해 6일부터 포항우체국을 시작으로 북구에 소재한 우체국 5개소에 설치함에 따라 지역주민은 누구나 마음소통함에 비치된 무료엽서를 활용해 자신의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고민 작성 후, 마음소통함에 넣어 비대면으로 상담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우체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 대한 정신건강 이동상담과 집배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예방 등 각종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생명사랑 문구와 관련 기관 연락처가 적힌 박스테이프를 각 우체국에 비치해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은옥 북구 건강관리과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불안과 우울감을 호소하고 있지만, 정신건강서비스 이용률은 선진국에 비해 낮고 소극적인 실정이다”며, “이번 협업이 정신건강서비스의 문턱을 낮추고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270-4191)로 문의하면 된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