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7월 14일(수)부터 21일(수)까지 여름철 안전관리와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 강화를 치안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지난 5월 22일 포항시 장기면 영암1리에서 익수자를 구조한 포항해경 민간해양구조대 이철수 선장 등 10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표창수여 가운데 김태건 신임순경, 오른쪽 포항해경서장

또한, 지난 7월 13일, 근무 첫 날에 경주시 감포 척사항에 빠진 익수자를 구조한 감포파출소 김태건 신임순경 등 각 파출소 해양경찰관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포항해경은 여름 성수기 안전관리 중인 해수욕장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 대응을 위해 7월 9일 해수욕장 개장일부터 수상오토바이 및 연안구조정을 전진배치 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휘관 치안 현장 점검(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

한상철 포항해양경찰서장은“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화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