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대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 신동근 교육장은 지난 9월 1일(수) 9시 취임식을 가진 뒤 곧바로 태풍 오마이스로 피해를 입은 서포중학교와 포항보건고등학교를 방문하였다.

신동근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학교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교육지원청의 책무를 다하여 경북교육을 이끌어가는 포항교육지원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포항 교육가족 모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모두가 행복한 포항교육을 위해 고민하고 헌신할 것임을 밝힌 뒤 10시 30분 죽장면 소재 병설학교인 서포중학교와 포항보건고등학교를 방문했다.

먼저 교무실을 방문하여 피해복구와 온라인 쌍방향 수업에 열성을 다하시는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빠른 피해복구와 학사운영 정상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중‧고병설 학교장인 이세형 교장선생님과 동행하여 교내 전역을 돌아보고 조속한 피해복구와 학사운영에 대해 논의하고 수행한 포항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 밀도 있는 지원을 요청하였다.

한편, 이세형 교장선생님은 경상북도교육청과 포항교육지원청의 인력봉사, 예산지원 등 다양하고 신속한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