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제주도 탄소중립 실현 앞장 - 제주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 |
 | 한수원이 7일 제주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왼쪽부터 이개명 제주대 스마트그리드 인력양성사업단장, 정재훈 한수원 사장,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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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7일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주에너지공사(주), 제주대학교 스마트그리드 인력양성사업단과 ‘제주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제주도 친환경 에너지사업 모델의 국내외 공동 진출’ 및 ‘각 기관의 고유한 장점을 살린 수자원 개발·관리’ 등 제주도의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제주도 지역에 신재생 설비를 적극 보급하는 것은 물론, 현안 해결에 공동 노력함으로써 탄소 없는 녹색섬을 만드는데 한수원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제주도 5개섬을 대상으로한 상생협력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왼쪽부터 박문헌 제주녹색섬발전협의회 회장, 정재훈 한수원 사장, 허경자 국제녹색섬포럼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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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한수원은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사)국제녹색섬포럼, 제주녹색섬발전협의회와 ‘제주도 녹색섬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5개 섬(가파도, 마라도, 비양도, 우도, 추자도)을 대상으로 한 상생협력 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