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한국노인의전화(이사장 손종현)는 기본법 협동조합 전국 광역ㆍ시도 회장들이 모여 만든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설립 목적은 날로 증가하고있는 노인 인구로 인한 사회문제를 노인상담전화를 통해 노인의 삶에 대한 구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생활계획(재택생활지원 및 원격 및 출동서비스지원) 작성 및 정보제공 제안을 통해 의료ㆍ복지 문화생활과 돌봄 서비스 민간통합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들이 안전하고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한편, 생명과 평화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자신과 가정, 직장 마을에서 좋은 생활 습관과 한경을 만들어 의료ㆍ복지 ㆍ문화ㆍ경제생활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실천한다.

노인의 참여와 협동, 이종협동조합, 의료ㆍ복지ㆍ문화 단체 간 협업과 공유ㆍ연대를 통해 각 지역이 건강하고 투명한 생활ㆍ경제ㆍ복지ㆍ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나간다.

우리나라 노인(65세 이상)인구는 올해 기준 850만명 (인구 대비 17%)10년후1,340만명(인구 대비 26%) 20년후 1,750만명(인구 대비 35%)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노인들에게 가장 많이 발병하는 중풍(뇌졸중)환자는 5명중 4명은 60대 이상 에서 발병되고 있으며, 치매환자는 10년 새 4배 증가했고 65세 이상에서는 10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다. 치매 유형으로는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가 가장 많았다.

지난해 치매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약 80만명으로 진료비는 2조 430억원 약제비 3,200억원이 소요되었다.

현재 치매 검사 중 건강보험 급여 적용되는 '간이정신진단검사' 와 '신경인지기능검사' 가 있다

치매는 예방이 중요하며, 예방으로 당사자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국가재정을 절약하여 미래세대의 짐을 들어주는것이 우리 기성세대가 할 일이다.

참고로 올해 보건복지부 총지출(예산)은 89조 5,000억원(국가전체 예산의 16%) 이며 매년 지출금액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노인 인구 증가로 인한 사회문제는 외로움, 빈곤으로 인한 생활 결핍 등 으로 인한 자살 그리고 중풍ㆍ치매는 그의 불치병에 가까워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예방의 중요성을 인지한 사회적협동조합 한국노인의전화 (이사장 손종현) 의료봉사단 (원장 이병환)은 의료시설이 낙후된 농.어촌 경로당 등 에서 중풍ㆍ치매 예방 및 재활치료 의료 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아울러 전국 노인상담 전화를 통해 노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노인의 삶의질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노인의전화를 통한 노인들의 애로사항 상담, 재가방문 돌봄서비스, 중풍·치매 예방 치유 클리닉, 원격·출동 서비스 지원, 노인 의료봉사활동 등을 통해 안전하고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위해 대한노인회 의료봉사원(원장 이병환, 회장 김호일)과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CNB 국회방송 김 길 대기자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