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1(금) 13:21
| 포항시, 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슐런’ 강의 확대 - 슐런 동아리 ‘슐런투유’, 장애인 슐런지도 봉사에 앞장, 큰 호응 얻어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 |
| 2021년 11월 25일(목) 2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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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슐런 자원봉사 동아리 ‘슐런투유’가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2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슐런지도 봉사’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포항시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선정을 통한 예산후원과 뱃머리 평생학습원의 장소지원을 바탕으로 슐런 자원봉사 동아리 ‘슐런투유’가 주관한 이번 과정은, 지난 10월 19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각 1회(화, 목) 10명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 1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손으로 퍽(나무토막)을 관문에 밀어 넣어 점수를 내는 네덜란드 전통 스포츠로, 당초 동아리 회원들이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슐런지도 봉사를 펼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복지관 장기 휴관으로 평생학습원의 협조를 받아 장소를 옮겨 진행하게 됏다.
특히 경기방법 설명, 개인지도 및 팀별경기, 대회개최 등 참여자들의 흥미를 북돋우는 다양한 과정으로 이루어진 이번 지도봉사 활동은 코로나19로 제한된 생활을 해 온 참여자들에게 큰 활력이 됐다.
참여자 김모(대이동·26)씨는 “복지관이 문을 닫아 많이 답답했는데, 처음 접해보는 슐런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매주 다음 시간이 기다려졌다”고 말했다.
양청직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활동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큰 활력소가 됏기를 바라며, 교육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큰 호응을 얻은 이번 과정을 계기로, 앞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포항시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선정을 통한 예산후원과 뱃머리 평생학습원의 장소지원을 바탕으로 슐런 자원봉사 동아리 ‘슐런투유’가 주관한 이번 과정은, 지난 10월 19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각 1회(화, 목) 10명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 1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손으로 퍽(나무토막)을 관문에 밀어 넣어 점수를 내는 네덜란드 전통 스포츠로, 당초 동아리 회원들이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슐런지도 봉사를 펼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복지관 장기 휴관으로 평생학습원의 협조를 받아 장소를 옮겨 진행하게 됏다.
특히 경기방법 설명, 개인지도 및 팀별경기, 대회개최 등 참여자들의 흥미를 북돋우는 다양한 과정으로 이루어진 이번 지도봉사 활동은 코로나19로 제한된 생활을 해 온 참여자들에게 큰 활력이 됐다.
참여자 김모(대이동·26)씨는 “복지관이 문을 닫아 많이 답답했는데, 처음 접해보는 슐런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매주 다음 시간이 기다려졌다”고 말했다.
양청직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활동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큰 활력소가 됏기를 바라며, 교육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큰 호응을 얻은 이번 과정을 계기로, 앞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