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여성문화관 여성자원활동센터, 독거노인 반찬나눔 봉사로 온기 전해 - 평생학습원 여성자원활동센터, 매월 1회 당일 새벽시장에서 공수한 재료로 정성껏 조리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 |
2022년 02월 14일(월) 1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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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박영희)는 14일 코로나19로 인한 모임 및 집합금지가 장기화됨에 따라 식사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위해 여성문화관 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진행과정을 총괄하는 운영위원을 비롯해 음식을 만들어 배달하는 조리팀과 차량봉사팀 20여 명이 힘을 모아 진행했다.
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매월 1회 당일 새벽시장에서 구입한 식재료를 이용,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조리해 포항시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박영희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반찬나눔을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위안이 될 수 있어 보람차다”며 봉사활동의 의의를 되새겼다.
양청직 평생교육원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반찬 제공에 열의를 다하시는 봉사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봉사자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해져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진행과정을 총괄하는 운영위원을 비롯해 음식을 만들어 배달하는 조리팀과 차량봉사팀 20여 명이 힘을 모아 진행했다.
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매월 1회 당일 새벽시장에서 구입한 식재료를 이용,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조리해 포항시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박영희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반찬나눔을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위안이 될 수 있어 보람차다”며 봉사활동의 의의를 되새겼다.
양청직 평생교육원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반찬 제공에 열의를 다하시는 봉사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봉사자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해져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