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근)은 지난 4월 7일(목)에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추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진단평가팀 회의를 실시하였다.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팀은 진단·평가 전문성 확보를 위해 지역 내 우수 교원과 협력의사(좋은선린요양병원 송진원 과장), 치료사 등 총 26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2학년도 추가 1차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진단평가팀 회의는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길 희망하는 유아 15명, 초등 18명, 중등 2명 총 35명을 대상으로 진단평가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진단평가팀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바탕으로 진단평가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여 보고한 뒤 4월 14일 예정된 포항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여부, 학생 배치, 제공할 교육지원 내용 등을 결정하여 보호자에게 서면으로 통지될 예정이다.

포항교육지원청 정영석 유초등교육과장(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조기발견 및 진단·평가 체계 구축을 통해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체계적 지원을 위해 계속된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