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센터장 김달호)는 지난 4월 특허청이 주관하는 지식재산 성과평가 결과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지식재산센터 성과평가는 특허청에서 매년초, 25개 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센터에서 수행한 전년도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 및 지식재산창업촉진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실적을 외부 전문 평가위원단을 구성하여 평가 후 우수센터를 선정한다.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 지역 중소기업의 특허·브랜드·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바로지원 사업 11건과 직접컨설팅 7건을 수행하였으며, IP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초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P기술역량 강화를 추진하여 34개사를 지원했다.

이번 성과평가에서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SWOT분석을 통해 전략목표와 중점과제를 도출한 점과 유관기관과 상호연계지원을 활성화하여 지역IP네트워크 구축하는데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달호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센터장은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 지식재산 지원사업 제공으로 지역 지식재산권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며, 아울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CNB 국회방송 경북중부취재본부 이명용 본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