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김현동)과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근)은 지난 4월 22일 금요일, 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문화원, 포항교육지원청, 포항시 관계자 등 추진위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경북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어울림 1000인 음악제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과 포항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는 ‘2022 어울림 1000인음악제’는 10월 28일 금요일 오후 6시,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경북교육가족 및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1000인 음악제는 2021년에 시작하여 올해 2회째를 맞고 있다. 2022년에는 관악단 300명, 합창단 770명, 초청팀 30명 이 참여할 계획이며, 구체적으로는 특별공연, 관내 18개의 초, 중, 고등학교의 합창과 관악 연주, 시민합창단, 전문관악단이 함께해 출연 인원이 1,100여명, 관객 1,500명에 이르는 대규모 예술 축제이다.

2022 어울림 1000인 음악제는 코로나19로 단절된 일상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참여에서 어울림으로, 배움에서 감동으로’라는 슬로건을 제시하며 ‘새롭게 시작하다-마음을 열다-서로를 이해하다-모두를 연결하다- 함께 꿈꾸다’라는 스토리텔링과 영상메시지를 통해 희망을 노래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공동 추진위원장(김현동 원장, 신동근 교육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전국 최대 규모인 2022 어울림 천인음악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위원들이 상호 협력하여 포항과 경북 지역 예술교육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