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김현동)은 지난 6월 3일(금) 10시부터 15시까지 석보중, 석보초, 입압초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제3회 찾아가는 과학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과학문화예술학교’는 문화소외지역인 농어촌 학교를 대상으로 과학 ‧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심미적 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2022년에 총 8회가 계획되어 있으며 이 중 4회는 경북교육청과학원과 협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16개로 확대하여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행복콘서트도 성악, 악기연주, 댄스, 변검 등으로 수준 있는 전문가들의 연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과학문화예술 체험활동은 승화전사, 마이크로미트, 도예, 미니 하프, 핸드벨, 유튜브, 마술 등 총 19개 프로그램을 석보중에 3종, 석보초에 8종, 입암초에 8종을 개설하여 각각 진행하였으며, 오후에 개최한 행복콘서트는 입암문화체육센터에서 목관 4중주, 실용음악 밴드, 스트릿 댄스, 변검 공연, 퓨전 국악 연주, 성악 중창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