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건설교통사업본부는 지난 5일 제60회 경북도민체전의 우승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양덕 스포츠타운 축구장을 찾아 서포터즈 활동을 펼쳤다.

포항시 축구서포터즈단은 건설교통사업본부(건설과, 도로시설과, 교통지원과), 상대동ㆍ상대동체육회, 기업 등으로 구성돼 응원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일반부와 고등부의 연습경기가 있는 훈련장을 찾은 서포터즈단은 간식과 음료수를 전달하고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일정에 맞춰 축구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할 계획이다.

최창호 건설과장은 “그동안 노력한 만큼 기량을 마음껏 펼쳐 결실이 있기를 바라며, 서포터즈단으로써 선수들을 위해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