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7월 16일 수상안전 자원봉사 활동단체인 대한민국해병전우회 영월전우회(회장 김남학)에게 인명구조활동에 필요한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해병대 출신 전역자들로 이뤄진 대한민국해병전우회 영월전우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앤드코로나에 대한 기대와 여름철 폭염이 빠르게 시작되면서 시원한 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영월군 김삿갓면 덤내 일원에서 7~8월 한달여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안내, 인명구조활동 등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수상안전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단체관계자는 “이른 무더위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된 이후 첫 여름 피서철인 만큼 많은 피서객이 영월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어느때보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