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성 간사는 지난 4월 통장잔고를 요구하자 빼낸돈 채워놓고 속이는 인면수심의 면까지 보이기도 하였다.

경북 경산시는 매번 사업이 끝나면 정산보고를 꼼꼼히 진행하였다고는 하지만 공금횡령 사건 결과를 보자면 관리 소홀로 이러한 어처구니 없는 공금횡령 사건이 발생하였다.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여성간사가 비상장주식으로 11억원을 다 탕진하고 자수를 한다 해서 경북 경산시의 책임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공금횡령이 발생하고 스스로가 자수하기 전까지 경산시는 알수도 없었는지 이해관계자들이 알고도 덮을려고 하였는지는 수사가 더 진행이 되어야 알 수가 있겠지만 공금횡령이란 사건의 결과를 보자면 두 손 놓고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겨놓고 뒷짐만 지고 있었다는 입증 결과물인 것이다.

경북 경산시의 관리에 총체적인 문제가 있음이 들어난 사건이 발생된 것이다.

또한, 경북 경산시 용산리 산 38번지 일원에 있는 소각시설의 주민협의체에는 해당지역 시의원 2명,전문교수2명도 당연직으로 가입돼 있는 상태라 조사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이번 경산시 협의체 여성간사의 11억 공금횡령 사건을 기점으로 경산시는 공적으로 운영되는 경산시의 자금에 대하여 전체적이고 대대적인 감사를 반드시 하여야 할 것이다.

현재 주식 시장의 폭락이 진행되고 있기에 경산시는 주식에 투자한 공적기관,공공기관의 임원과 직원에 대한 전체적이고 대대적인 감사와 조사를 하여야 할 것이다.

경산시는 관리부실로 인한 결과 경산시민의 혈세를 회계 운영자 여성간사가 다 해 먹어 버린 것이다.

경산시는 매번 사업이 끝나면 정산보고를 꼼꼼히 진행하였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자금은 소각장 주변 해당 지역 주민들이 마을회관 난방비, 농자재 비료 구입비, 주민건강 진단비, 가전제품 구입비 및 주민지원 협의체 운영비 등으로 사용한 후 영수증 등을 제시하면 주민협의체 통장에서 지급하고 이후 경산시가 정산한다.

류인학 경산취재본부장 inin446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