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경북창의과학한마당'이 10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2일 동안 삼백의 고장 상주에서 '꿈과 희망 그리고 새로운 비전!'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과 상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그리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과학을 체험하고 2022년 한 해 동안 경북과학교육이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는 과학 축제이다.

개막행사는 10월 21일(금) 오후 1시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2022 경북과학교육을 빛낸 학생들과 내빈들이 참석하여 경북창의과학한마당을 축하하는 오프닝 행사가 진행되며, HOOLA의 업사이클링 악기 공연과 과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SEMS의 과학 쇼가 펼쳐진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 체험마당에는 초ㆍ중ㆍ고등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준비한 생활과학, 첨단과학, 친환경과학 등의 79개 체험 부스가 설치되어 2일 동안 운영되며, 전시 마당에서는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 우수 작품과 과학영재교육원의 과제연구실적물, 협력 과학관 전시, 그리고 상주시청 홍보관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아를 위한 샌드크래프트, 누에고치 실뽑기 등 체험도 만나볼 수 있다.

또, 공연마당으로 22일(토)에 SEMS(경주초등과학쇼교사연구회)에서‘사이언스 할로윈’를 주제로 흥미로운 과학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공연이 오전 10시 30분, 11시 30분 2회 공연된다.

특히, 2일 동안 10,000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2022 경북창의과학한마당은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과학을 통해 과학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과학자의 꿈을 키워줄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