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포항교회, ‘위아원 플로깅’ 캠페인 실시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 |
 | 영일대해수욕장서 ‘위아원 플로깅’ 캠페인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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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만세 운동 104주년을 기념하여 신천지 포항교회는 ‘위아원 플로깅’ 캠페인을 약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3.1만세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퍼포먼스와 함께 피켓 홍보와 정화 활동으로 지역 주민 및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 ‘위아원 플로깅’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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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회 김수진 담임강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의식의 함양을 위해서 매달 시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확대, 발전시켜 가겠다며 지역에서의 플로깅 활동이 성공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민‧관‧정을 연결하는 매개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스웨덴어에서 '줍다'를 의미하는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뜻하며. '줍깅'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친환경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MZ 세대 위주로 활성화되었다. 이들은 SNS에 플로깅 현황을 공유하며 그 의미를 확산시키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