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교육·훈련 실시 -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임무수행 전 현장 적응 및 상황대응 능력 향상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 |
 | 교육훈련 전 준비 운동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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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경주시 해수욕장 개장을 하루 앞둔 7월 13일 오후 민간 안전관리요원 총 34명(구조 30, 간호 4)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은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 인명구조 임무를 맡은 민간 안전관리요원의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책임감을 높여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심폐소생술 교육 훈련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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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으로는 △구조장비 항시 휴대 등 기본 안전수칙 △견시·순찰 방법 등 근무요령 △해수욕장 사고사례 교육 △인명구조 영법·장비 운용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해경·안전요원 간 합동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포항해양경찰서장은 “관계기관 간 연안사고 예방과 다양한 활동으로 해양안전문화를 확산 시키고 있다.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바다를 찾는 분들은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